졸업생 후기
내용
안녕하세요.
1년의 긴 여정을 마치고 현재 나누리수원병원 병동 간호조무사로 취업해서 근무하고 있는 만 57세, 2309A반 고현순입니다.
점점 고령화 되어가는 사회 속에서 저 자신도 미래의 경제적 문제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 간호조무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요양 및 의료 분야에서 꾸준히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영통경기간호학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영통경기간호학원은 우수 훈련기관으로, 고용노동부 취업률 1위를 자랑하며 취업 전담 선생님과 훌륭한 강사진이 있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특히, "1년만 노력하면 연령에 관계없이 취업이 가능하다"는 원장님의 말씀에 용기를 얻어 학원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곧 60이 되는 나이에 병원 취업이 가능할지 반신반의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학원 생활을 시작하면서 20대 어린 학생부터 60대 수강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함께 수업하며 취업을 향한 열정을 다졌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많다 보니 배운 내용을 금방 잊어버리고 돌아서면 까먹는 제 자신을 보며 슬럼프를 겪기도 했습니다.
과연 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병원 실습에서는 한 발 더 움직이고 솔선수범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어린 친구들과 비교될까 봐 뒤처지지 않으려 스스로 해야 할 일을 찾아 실습 시간을 알차게 채웠습니다.
힘들기도 했지만, 모든 순간이 즐겁고 보람 있었습니다.
놀랍게도 병원 실습 생활을 열심히 했던것이 지금 취업한 병동 업무와 연계되어 큰 두려움 없이 근무를 시작할수 있었던 것은 실습의 중요성을 깨닫는 순간이였습니다.
학원 복귀 후, 이론 시험 준비 과정에서는 기억력이 부족함을 인정하고 수시로 교재 내용을 반복해 암기하였으며 기출문제 또한 여러 번 풀어보며 꾸준히 노력한 끝에 98점이라는 고득점으로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자격증을 따고도 "과연 만 57세에 취업이 가능할까?"라는 고민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그때 학원의 취업 담당 선생님과 상담하며 수원나누리병원 면접을 보게 되었고, 마침내 병동 간호조무사로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여러분, 학원 선생님들이 이끄는 대로 성실히 따라가시면 반드시 취업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영통경기간호학원은 나이에 관계없이 수강생 한 사람 한 사람의 특성을 꼼꼼히 파악해 적합한 병원을 찾아 취업성공을 이끌어 주는 학원임을 믿고
성실히 1년 과정을 잘 준비하셔서 원하는 분야에서 꼭 간호조무사의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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